* 영양소에 대해
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
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45~50종류의 영양소가 필요하다. 영양소 중에서도 단백질, 지질(지방), 당질(탄수화물)은 몸은 만드는 재료로서, 에너지원으로서, 그리고 몸의 상태를 조절하기 위해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한다. 이들을 3대 영양소라고 한다. 또 3대 영양소가 몸 안에서 원활하게 작용하기 위해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(무기질)을 추가해 5대 영양소라고 한다.
* 5대 영양소의 기능
단백질: 약 20종류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영양소이다. 근육, 장기, 혈액, 혈관 같은 몸을 구성하는 성분이되거나 체내에서 이루어지는 화학 반응의 촉매 역할을 하는 효소 성분이 된다.
지방: 소량으로 많은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효율적인 영양소이다. 지질은 세포막을 만들고 혈액의 성분이 되며 호르몬을 만들고 저장 지방이 되는 기능을 한다.
탄수화물: 주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탄수화물은 특히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이다. 소화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지질보다 짧아 단시간에 체내에 흡수된다.
비타민: 3대 영양소의 원활한 대사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영양소이다. 일부 장에서 만들어지는 것도 있지만대부분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한다. 비타민에는 13종류가 있다.
미네랄: 비타민과 함께 3대 영양소의 기능을 도와 몸의 기능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다. 칼륨과 칼슘, 인, 아연, 마그네슘, 철 등이 있다.
* 기능성에 따른 분류
에너지: 신체를 움직이기 위해 꼭 필요하다.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는 신장 170cm인 남자가 약2,400~2,800kcal , 신장 15
5cm인 여자가 약 1,900~2,200kcal이다. 탄수화물, 지방, 단백질이 이에 속한다.
신체 구성: 단백질은 근육, 장기, 혈액 등을 만들며 지방은 세포막과 신경 조직, 혈액, 호르몬 등의 성분이 된다.
지방, 단백질, 미네랄 등이 이에 속한다.
몸의 상태 조절: 신체의 기능을 유지하거나 상태를 조절하는 데에 꼭 필요하다. 또 장기의 신진대사를 높이거나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. 비타민, 미네랄, 기능성 성분(영양소는 아니지만 기능 강화, 생활습관병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인 식품 성분을 말한다. 폴리페놀, 카로티노이드, 식물 섬유, 캡사이신, 타우린등)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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